[조립식 가족] 줄거리, 등장인물, 관전포인트,방영시간

 

출처 : 프로그램 홈페이지

 

 

소개

[조립식 가족]은 2024년 10월 9일에 첫 방송된 JTBC 수요 드라마로, 서로 혈연관계는 없지만 진정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휴먼 드라마입니다.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이 주연을 맡아 감동적인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줄거리

드라마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하나의 집에서 진짜 가족처럼 살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김산하(황인엽)는 어렸을 때 동생을 잃고, 부모의 이혼 후 홀로 남겨졌습니다. 그가 다시 삶의 의미를 찾게 된 건 바로 아래층에 사는 윤주원(정채연)과 그녀의 아버지 덕분이었죠. 주원은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산하를 감싸며, 그에게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심어줍니다. 여기에 강해준(배현성)이라는 소년이 등장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함께 10년간 가족처럼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의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산하와 해준은 각자 자신의 정체성과 가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성장해 나가죠. 가족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묻는 이 드라마는 각 인물들이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며 만들어 가는 ‘조립식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출처 : 프로그램 홈페이지

 

등장인물

1. 김산하(황인엽): 명주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로, 어릴 적 동생의 죽음과 부모의 이혼을 경험하고 상처를 안고 자란 인물입니다. 혼자서도 슬픔을 견디며 살아가던 산하는, 주원과 그녀의 가족을 만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배웁니다.
2. 윤주원(정채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로,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주위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산하와 해준을 진심으로 가족처럼 대하며 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3. 강해준(배현성): 천성이 밝고 애교 많은 성격의 소년으로,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려진 후 주원의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해준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며 진정한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관전 포인트

• 가족의 재정의: 이 드라마는 혈연으로 묶이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서로에게 상처와 위로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 성장과 치유: 등장인물들은 각자 깊은 상처를 안고 있으며, 서로의 존재를 통해 치유되고 성장해 갑니다. 특히, 산하와 해준이 가족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 따뜻한 일상: 자극적인 소재나 갈등보다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재미 요소

• 다양한 캐릭터들의 케미: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등 주연 배우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들의 관계 변화가 드라마의 큰 재미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점점 하나의 가족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집니다.
• 따뜻한 감동과 유머: 진정한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잔잔한 감동과 유머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

기존 드라마와 차별성

'조립식 가족'은 혈연 관계가 아닌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일반적인 가족 드라마와 달리, 이 작품은 ‘가족’이라는 개념을 재정의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포용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감동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갈등보다는 화합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방영시간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방영되며, 총 16부작으로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